부산시, 축제 관련 공연기술업체에 최대 300만원 지원
부산=김동기 기자
1,025
공유하기
![]() |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
22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올 1월1일 이전 개업해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증상 사업장 소재지가 부산시인 업체로 최근 3년내 부산시 또는 부산의 16개 구·군에서 개최한 축제에 공연기술업 자격으로 참여한 사실을 증명해야 한다. 올 1월부터 6월까지의 월평균 매출액이 2019년 월평균 매출액보다 감소한 업체만 해당하며 폐업한 업체는 제외된다.
지원금은 2019년 총매출액을 기준으로 4억원 초과인 업체는 300만원, 4억원 이하인 업체는 200만원이다.
제출 서류는 지원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매출액 증빙 서류와 부산시 축제 참여 증빙 서류 등이며 오는 23일부터 12월4일 오후 6시까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인한 행사 축소, 비대면 행사 전환으로 축제 관련 업체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부산의 축제 관련 업체들이 기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부산=김동기 기자
머니s 영남지사 김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