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희 광주FC 초대감독, 광주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고향 축구발전에 봉사하고자 도전"
광주=정태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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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희 광주FC 초대감독/사진= 광주광역시축구협회 |
18일 광주광역시축구협회에 따르면 최 전 감독은 전날 광주축구협회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쳤다.
최 감독은 광주출신 축구인으로 국내 K리그와 국가대표팀에서 지도자로 활동한 광주축구계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서석초-동성중-전남기계공고 축구선수로 활약한 그는 2011년부터 2012년까지 광주FC 초대 감독과 전북현대 감독을 역임했으며 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 대한축구협회 대외협력단장으로도 활동했다. 현재 대한축구협회 이사로 재임중이다.
서석초-동성중-전남기계공고 축구선수로 활약한 그는 2011년부터 2012년까지 광주FC 초대 감독과 전북현대 감독을 역임했으며 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 대한축구협회 대외협력단장으로도 활동했다. 현재 대한축구협회 이사로 재임중이다.
그는 ▲유소년축구 활성화를 통한 축구인재육성 ▲한국축구월드컵4강 기념 국가대표 A매치 유치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조화로운 발전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최 감독은 "축구인으로서 쌓아온 경험과 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고향 축구발전에 봉사하고자 회장선거에 나서게 됐다"며 "당선되면 광주 축구인들의 역량을 결집해 축구인재육성과 광주축구 위상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축구협회장 선거 후보등록은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선관위는 후보등록 마감결과 단독 후보일 경우 자격심사를 거쳐 결격사유가 없을 경우 오는 22일 회의를 개최해 당선증을 교부할 계획이다. 후보가 2인 이상 복수일 경우 이달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광주시축구협회 회의실에서 선거인단 52명이 참가하는 투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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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태관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