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상수도본부, "공촌 주요 급수권역 학교 159개소 수질검사결과 적합 판정"
인천=장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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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상수도본부는 수돗물 대시민 신뢰회복을 위해 공촌 주요 급수권역의 학교 159개소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 모든 학교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사진=인천시 캡쳐 |
상수도본부는 159개소 학교 중 141개 학교에서 병원균의 존재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잔류염소, 배관 오염 및 노후 정도를 알 수 있는 탁도, pH, 철, 아연 등 총 7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지역별 중심지점 18개 학교에 대해서는 먹는물수질검사 60개 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수질검사 결과 평균 탁도는 0.07NTU(기준치 0.5NTU이하), 잔류염소는 0.43mg/L(기준치 4.0mg/L이하), 아연은 0.004mg/L(기준치 3mg/L이하) 등 60개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
박영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향후 관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확대실시하여, 학생·학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 및 음용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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