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렌이 지속적인 악플에 고통을 호소했다. /사진=장동규 기자
뉴이스트 렌이 지속적인 악플에 고통을 호소했다. /사진=장동규 기자

뉴이스트 렌이 지속적인 악플에 고통을 호소했다.

뉴이스트(NU’EST) 렌(본명 최민기)은 지난 26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명상? 명상만이 해결할 수 없는 일"이라는 짧은 멘트의 글과 폭탄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이는 SNS를 통한 지속적인 악플 때문. 한 악플러는 렌에게 "최민기 힘내라 병원가는 건 부끄러운 일이 아니야"라는 악플을 보냈다.

렌은 지난 5월에도 악플러 DM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메시지에 따르면 악플러는 "야 너 오늘 정신병자 같았어. 오늘 브이앱 한 번 복습해봐 제발", "맨날 징징대고 룰 이해 못해서 두세 번씩 더 설명하게 만들고 오늘 보는데 내 기가 다 빨리더라. 제발 정신병 고치라고 네 의지로 안 고쳐지면 약이라도 제 때 먹어. 엄청 욕하고 싶은 거 힘주고 참는 거야"라는 날선 메시지를 보냈다.

해당 악플러는 렌이 자신의 메시지를 공개하자 "정신머리 박혀 있으면 스토리 삭제해"라고 경고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