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각) 취임식과 군 사열을 마친 직후 알링턴 국립묘지로 가기 위해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 사진=로이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각) 취임식과 군 사열을 마친 직후 알링턴 국립묘지로 가기 위해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 사진=로이터
조 바이든 신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취임식 후 '46' 번호판을 단 차량을 타고 알링턴 국립묘지로 이동했다.

CNN에 따르면 이날 바이든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의 번호판은 46이다.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의 46번째 대통령이 된 것을 기리기 위한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이날 11시20분부터 한시간 가량 진행된 취임행사를 통해 공식 취임했다. 이후 국군의 사열을 받은 뒤 알링턴 국립묘지로 이동한 바이든 대통령은 헌화 의식을 거행한 후 백악관에 입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