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한·일 관계, 미래지향적 관계로 나아가야"
나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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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여민1관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 및 외교안보부처 업무보고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문 대통령은 21일 오후 청와대 여민1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와 외교안보 부처 업무보고를 받고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중국과의 관계에 대해 "우리의 최대 교역국이면서 한반도 평화 증진의 주요 파트너인 중국과는 내년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층 발전된 관계로 나아가는 기반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러시아와는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보다 내실 있게 발전시키고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우리 정부의 큰 외교적 성과인 신남방·신북방 정책의 폭과 깊이를 더욱 확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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