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사소 내부를 소독하고 있다. /사진=뉴스1
21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사소 내부를 소독하고 있다. /사진=뉴스1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두자릿수대로 낮아졌다.

21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9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0일 같은 시간대 기준 9명이 줄어든 수치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 유입은 2명 뿐이고 나머지 97명은 모두 국내 발생 사례다.

주요 감염경로는 마포구 종교시설 관련 2명(누적 11명), 은평구 병원3 관련 2명(누적 9명), 강남구 사우나 관련 1명(누적 18명), 상주 BTJ 열방센터 관련 1명(누적 16명), 강동구 가족 관련 1명(누적 13명), 기타 집단감염 5명(누적 7533명)이다.


서울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3083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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