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나리가 둔위교정술 경험담을 털어 놓았다. /사진=아내의 맛 방송캡처
우나리가 둔위교정술 경험담을 털어 놓았다. /사진=아내의 맛 방송캡처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안현수의 아내 우나리가 둔위교정술 경험담을 털어 놓았다. 3일 우나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예전 생각에 눈물이 제인이도 역아였어요"라고 고백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방송인 박은영이 역아인 아기를 제자리로 돌리기 위해 둔위교정술을 받는 모습이 담겨있어 관심을 모은다. 

우나리는 “자연분만으로 분만하고 싶어 병원 가서 돌렸던 기억. 얼마나 아팠는지. 선생님께서 ‘사랑아 엄마 힘들다 이제 가자’라고 하는 순간 확 돌던 그 느낌이 아직도 생생하다. 예비맘들 힘내시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서 박은영은 만삭인 상태로 둔위교정술을 받았다. 시술 이후 그는 눈물을 보이며 “엄마가 되는 게 쉽지 않다. 노산인데 자연 분만하겠다는 욕심을 부렸나 싶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