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 나눠요"… 인터지스, 사랑의 쌀 50포 취약계층에 전달

(왼쪽부터) 박정환 인터지스 노동조합위원장, 정태현 인터지스 항만운영본부장, 강주경 우암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박경국 인터지스 북항운영팀장이 부산 남구 우암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쌀 10kg 50포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제강

동국제강 물류계열사 인터지스는 설을 맞아 부산 남구 우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 50포를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쌀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태현 인터지스 항만운영본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예년보다 외로운 명절을 보내는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지속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터지스는 지난 2010년부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전하고 방한복 지원 등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