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코스피,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 코스닥은 하락 전환
안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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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장 초반 보합권에서 머물고 있다./사진=뉴시스 |
코스피가 장 초반 보합권에서 머물고 있다.
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43포인트(0.27%) 상승한 3121.23에 출발했다.
오전 9시8분 현재는 전 거래일 대비 1.13포인트(0.04%) 오른 3113.93을 기록 중이다.
개인은 1592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3억원, 124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95포인트(0.10%) 오른 971.04에 출발했다.
오전 9시9분 현재는 전 거래일 대비 0.81포인트(0.08%) 하락한 969.28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68억원, 5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267억원을 순매도했다.
한지영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1분기 실적 시즌의 막이 열린다"며 "최근 부상하고 있는 이익 피크논란(이익 전망치 상향 추세의 고점 도달)을 둘러싸고 시장 참여자들 간 전망 충돌로 주가 흔들림이 연출될 가능성이 있어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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