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중기·조달청, 지역특색 살린 기업 공공시장 진출 지원
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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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과 광주지방조달청은 오는 16일 중소벤처기업 혁신제품 공공구매 확대와 공공조달 환경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사/사진=머니S DB. |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과 광주지방조달청이 공공조달을 활용해 우수 중소벤처업이 공공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과 광주지방조달청은 오는 16일 중소벤처기업 혁신제품 공공구매 확대와 공공조달 환경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22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조달청의 업무 협약에 따른 것으로 두 기관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협력사업을 확대한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조달기업의 99%가 중소기업이다. 조달청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 현장에서 원팀으로 협업해 공공조달 분야 기업애로를 해소하고 기업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두 기관 지방청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공공조달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소해 나가고 지역 실정에 맞는 공공조달 상담회와 설명회 등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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