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학교서 총기 난사, 사망자 11명 발생… 용의자 중 1명은 17세
조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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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한국시각) 러시아 연방 타타르스탄자치공화국 한 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졌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용의자는 두 명이며 이 중 한 명은 17세 소년으로 현재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건물에 남아있던 다른 용의자는 사살된 것으로 파악됐다.
러시아 당국은 현재 카잔 소재 모든 학교에 보안 조치를 내렸다. 그동안 러시아 내 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진 사례는 많지 않았지만 최근 몇 년 간 그 횟수가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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