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손정민 사건 진상 규명 촉구하는 네이버 카페, 비영리단체 등록
빈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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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손정민 사건의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네이버 카페가 비영리단체로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뉴스1 |
3일 헤럴드경제는 네이버 카페 ‘반포한강사건 진실을 찾는 사람들(이하 반진사)’ 운영자이자 유튜브 채널 ‘종이의 TV' 유튜버 박재용씨가 반진사를 지난 1일 ‘진실을 찾는 사람들’이라는 비영리단체로 등록했다고 보도했다.
박씨는 이 매체에 진실 규명에 힘을 모으기 위해 비영리단체로 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반진사 회원들은 지난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조사해야 하는 수많은 증거와 근거가 있음에도 수사당국의 납득할 수 없는 무한한 배려 아래 아직 참고인 신분으로 수사를 진행하는 것은 경찰의 품위를 손상케 할 만한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회원들은 "친구 A에 대한 거짓말 탐지기 조사 및 한강 대학생 사망사건과 관련된 CCTV 원본 전체의 대국민 공개를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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