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욱 광주은행장(왼쪽3번째)은 지난 14일 광주 동구 본점에서 ‘방구석 탈출 도장찍기’ 이벤트1.2등 당첨자를 초청해 경품을 전달했다/사진=광주은행 제공.
송종욱 광주은행장(왼쪽3번째)은 지난 14일 광주 동구 본점에서 ‘방구석 탈출 도장찍기’ 이벤트1.2등 당첨자를 초청해 경품을 전달했다/사진=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에서 금융상품에 대한 쏠쏠한 재미를 선물하고자 실시했던 '방구석 탈출 도장찍기' 이벤트에 10만명이 넘는 고객들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은행은 지난 14일 광주 동구 본점에서 ‘방구석 탈출 도장찍기’ 이벤트의 당첨자에 대한 경품 증정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방구석 탈출 도장찍기’ 이벤트는 코로나19 방역지침으로 외출이나 여행 등이 자유롭지 못해 이른바 ‘집콕’, ‘방콕’ 생활이 이어짐에 따라 비대면 상품 가입으로 도장을 받고, 개수에 따라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재밌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영업점 방문을 포함해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모바일웹뱅킹 등 비대면 채널로 정기적금, 외화적금, 카드, 펀드·ISA, 신탁, 개인신용대출, 전자금융·오픈뱅킹 총 7종의 금융상품에 가입 시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는 방법에 따라 총 603명을 추첨해 1등 1명에게는 워시타워, 2등 2명에게는 식기세척기, 3등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3만원권, 4등 500명에게는 문화상품권 5000원권을 각각 증정했다.

이번 ‘방구석 탈출 도장찍기’ 이벤트는 평소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강조하는 스토리가 있는 상품과 이벤트 제공을 집중 반영했다.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에서 금융상품 가입에 대한 동기부여와 쏠쏠한 재미를 더한 이벤트는 고객의 공감을 이끌어내는데 적중해 총 12만4251명의 고객이 응모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이번 이벤트가 고객님들의 지친 일상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과 고객중심을 실천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