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19일)은 전국이 맑고 30도 안팎의 한여름 날씨를 보인다. 사진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물장구를 치며 더위를 피하는 어린이 모습. /사진=뉴스1
토요일(19일)은 전국이 맑고 30도 안팎의 한여름 날씨를 보인다. 사진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물장구를 치며 더위를 피하는 어린이 모습. /사진=뉴스1
토요일(19일)은 전국이 맑고 30도 안팎의 더운 날씨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

한낮에는 자외선 지수가 ‘높음’ 수준까지 치솟는다. 기상청은 “햇볕에 노출되면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다”며 “한낮에는 그늘에 머무르고 외출할 때는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단계다.

아침 최저 기온은 15~20도, 낮 최고 기온은 24~31도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춘천 17도 ▲강릉 19도 ▲대전 18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4도 ▲춘천 28도 ▲강릉 27도 ▲대전 28도 ▲대구 30도 ▲부산 27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