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부선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에게 '18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배우 김부선이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하며 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뉴시스
배우 김부선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에게 '18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배우 김부선이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하며 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뉴시스
배우 김부선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에게 '18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김부선은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에 "추미애 대선후보 후원금 미련없이 쐈다"며 18원을 더불어민주당 후원회에 입금한 사진을 지난 28일 게재했다. 

그는 다른 게시글에서 18원 후원한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통 큰 기부, 요즘 낭비벽이 생겼어요"라고 밝혔다. 

앞서 그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7월 모금을 시작하자 첫날 새벽 1시에 10만원을 후원하며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당시 김부선은 "난생 처음 정치인 후원금을 쐈다"며 "야 기분 좋다. 마스크 팔리면 또 쏠테다"라고 말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10만원을 기부했던 배우 김부선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에게 '18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김부선 공식 페이스북 갈무리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10만원을 기부했던 배우 김부선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에게 '18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김부선 공식 페이스북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