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세호마린솔루션즈(주) 김영원 대표, (주)지엠아이그룹 이준암 대표, (주)케이에스브이 고정현 대표가 3일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제공=케이에스브이)
▲ 좌측부터 세호마린솔루션즈(주) 김영원 대표, (주)지엠아이그룹 이준암 대표, (주)케이에스브이 고정현 대표가 3일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제공=케이에스브이)
(주)지엠아이그룹(대표 이준암)은 전기·수소추진 수륙양용버스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화석연료로 인한 배출가스와 미세플라스틱에 의한 해양오염이 심각해지면서 자동차 및 선박 업계의 화두는 친환경이다. 
 
이번 전기·수소추진 수륙양용버스 개발의 포인트는 친환경이다. 

기존 화석연료 엔진을 대체하는 전기 및 수소추진 엔진을 적용하고 차체는 100% 알루미늄이 적용된다. 

이번 협약은 이미 부여군 백마강에서 관광용 수륙양용버스를 운행 중인 (주)지엠아이그룹과 세호마린솔루션즈(주), (주)케이에스브이가 업무협약을 통해 전기 및 수소추진 수륙양용버스 개발에 나선다.  

주관사인 지엠아이그룹은 전기 및 수소추진 수륙양용버스 개발 및 검사 관련 개발업무를 총괄한다. 
 
세호마린솔루션즈(주)는 선박의 추진시스템 설계 및 엔지니어링을 책임지고, (주)케이에스브이는 선박의 추진시스템 설치 및 건조를 책임진다. 

이준암 지엠아이그룹 대표는 “친환경 바람이 선박 산업의 페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있다”며 “이번에 개발하는 전기·수소추진 수륙양용버스는 친환경 엔진을 장착하고 100% 알루미늄 소재로 건조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