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아들' 노엘, 또 SNS 구설수… 재난지원금 대상자 비하 논란
노유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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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자신의 음악에 혹평을 단 네티즌들에 대해 "재난지원금 받으면 좋아서 공중제비 도는 XX들"이라고 대응해 논란이 일고 있다./사진=글리치드컴퍼니 인스타그램 |
노엘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음원 사이트에서 네티즌들이 단 자신에 대한 비판적인 댓글을 캡처한 후 "재난지원금 받으면 좋아서 공중제비 도는 XX들이 인터넷에선 XX 센 척하네"라고 글을 게재했다.
앞서 노엘은 SNS 발언으로 수 차례 구설에 올랐다. 그는 지난 4월 자신의 SNS에 "나를 까는 사람들은 대부분 '대깨문'(문재인 대통령 열혈 지지자들을 지칭하는 비속어)이기 때문"이라며 "대깨문들은 사람이 아니다, 벌레들이다"라고 밝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7월에는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조치를 비난하기도 했다. 그는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그룹 운동(GX)을 할 때 음악속도를 100~120bpm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캡처해 올리며 "진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개콘이 왜 망했겠누(망했겠냐)"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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