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시리아전 하루 앞두고 부상으로 전력 이탈
양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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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KFA)는 6일 김태환(왼쪽)이 오른쪽 종아리 내측근육 염좌 부상을 당해 선수 보호차원에서 소집 해제했다고 발표했다, /사진= 뉴스1 |
대한축구협회(KFA)는 6일 김태환이 오른쪽 종아리 내측근육 염좌 부상으로 선수 보호차원에서 소집 해제했다고 발표했다. 김태환은 시리아전을 하루 앞두고 대표팀에서 이탈해 아쉬움이 클 수 밖에 없다.
대표팀은 오는 7일 오후 8시 경기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시리아를 상대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3차전 홈 경기를 갖는다. 이어 오는 12일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이번 2연전을 위해 총 27명을 소집했다. 그러나 이번에 김태환이 빠지면서 26명으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대체 발탁은 없다.
대표팀은 현재 2경기에서 1승1무(승점 4)로 이란(승점 6)에 이어 조 2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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