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18일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 6월24일 경기 고양시 육군 9사단(백마부대)에서 장병들이 백신를 접종하는 모습. /사진=뉴스1
국방부가 18일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 6월24일 경기 고양시 육군 9사단(백마부대)에서 장병들이 백신를 접종하는 모습. /사진=뉴스1
국방부가 18일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13일 이후 1개월여 만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관련 7명이 완치됐고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 이로써 군 내 치료 중인 코로나19 환자는 93명이 됐다. 군 누적 확진자는 1965명, 완치된 인원은 1872명이다.


지난달 13일 이후 처음으로 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최근 1개월 동안 경기 연천군 육군부대 신병교육대 등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등 여파가 이어졌다.

군부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격리자는 보건당국 집계 기준 773명이다.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만5542명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