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에너지밸리 기업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
함평=홍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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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이 에너지밸리 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에 적극 나섰다. 한전본사 전경 |
18일 한전에 따르면 한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남도가 지원하는 '국가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에너지밸리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밸리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와 인근지역에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에너지신산업 위주의 기업, 연구소를 유치해 산업생태계를 구축, 낙후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국가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글로벌 스마트 에너지허브를 말한다.
한전은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전남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UAE 내 두바이와 아부다비에서 '에너지 위크'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으로 인한 중소기업들의 해외수출 및 기술 교류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지 전력청과 협력관계 유지를 통해 에너지밸리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하이브리드 전시회와 수출상담회를 열어 현장계약, 상호업무협약 성과를 올렸다.
앞서 한전은 정부 공적개발원조(ODA)를 활용해 에너지밸리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자 지난 1월 한전-한국산업기술진흥원-나주혁신산단 입주기업협의회와 ODA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서울대학교 글로벌 에너지정책 전문가 양성사업과정(IEPP)에 참여하는 개발도상국 공무원과 에너지밸리기업간에 인턴십과정 연계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등 체계적이고 다각적으로 해외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너지밸리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초석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으로 인한 중소기업들의 해외수출 및 기술 교류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지 전력청과 협력관계 유지를 통해 에너지밸리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하이브리드 전시회와 수출상담회를 열어 현장계약, 상호업무협약 성과를 올렸다.
앞서 한전은 정부 공적개발원조(ODA)를 활용해 에너지밸리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자 지난 1월 한전-한국산업기술진흥원-나주혁신산단 입주기업협의회와 ODA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서울대학교 글로벌 에너지정책 전문가 양성사업과정(IEPP)에 참여하는 개발도상국 공무원과 에너지밸리기업간에 인턴십과정 연계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등 체계적이고 다각적으로 해외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너지밸리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초석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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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