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주거형 오피스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11월 분양
노유선 기자
2,079
공유하기
![]() |
한양은 인천 청라국제금융단지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오는 11월 분양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사진=한양 |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한양이 브랜드 '수자인'을 리뉴얼한 이후 수도권에 처음 선보이는 단지다. 라틴어로 '별 모양의'를 뜻하는 '디에스틴'은 수자인 브랜드의 오피스텔 단지를 가리킨다.
인천 서구 청라국제금융단지 B5-2블록에 들어서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지상 최고 47층 3개동 702실 규모다. 모든 호실은 주거형 오피스텔로 ▲84㎡A 234실 ▲84㎡B 234실 ▲84㎡C 234실 등 세 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컨시어지 서비스를 비롯해 최고급 마감재, 수자인 스마트홈 2.0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직주근접형 단지라는 평가를 받는다. 하나금융그룹 본사와 계열사가 인천 청라국제금융단지에 순차적으로 이전을 마칠 예정이며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 핵심부품 생산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이 청라의료복합타운 우선협상자로 선정돼 향후 글로벌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로 거듭날 가능성도 있다.
교통 호재도 앞두고 있다. 7호선 시티타워역(가칭)이 예정돼 있으며 서울지하철 2호선 연장 논의도 검토 중이다. 인근에 약 69만㎡의 청라호수공원이 위치한 점도 단지가 주목 받는 이유다.
한양 관계자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주거형 오피스텔인 만큼 청약 부담도 덜하다"며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필요없이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양 관계자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주거형 오피스텔인 만큼 청약 부담도 덜하다"며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필요없이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