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마다 출연진 논란… 김선호, 결국 '1박2일' 하차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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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에게 혼인을 빙자해 낙태를 강요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배우 김선호(36)가 예능 ‘1박 2일’에서 결국 하차하게 됐다. /사진=KBS 제공 |
김선호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사실상 의혹을 인정, 사과했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 그 과정에서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줬다”며 “그분과 직접 만나서 사과를 먼저 하고 싶었으나 지금은 제대로 된 사과를 전하지 못하고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지난 2007년 8월 5일 첫 방송을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1박2일’은 전국을 누비는 좌충우돌 에피소드와 멤버들 간의 찰떡 케미로 14년여 동안 시청자들의 주말 저녁을 책임져왔지만 네 시즌으로 방송된 1박2일은 시즌마다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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