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유치
광주=정태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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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은 6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전날 세계양궁연맹 집행위원회 투표결과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를 제치고 압도적인 지지로 광주가 2025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또 "세계양궁연맹 집행위는 당초 중국 상하이에서 열기로 한 2022 현대 양궁 월드컵 대회도 광주에서 열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90여개국 1100여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대회로 광주는 양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6명을 배출한 세계적인 양궁 명문도시라는 점과 다수의 숙박시설, 문화산업시설 등 대회 개최에 충분한 인프라를 갖쳤고 2015 하계U대회,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 개최 경험과 광주국제양궁장 등 국제적 규격의 뛰어난 경기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점이 대회 유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광주는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 스포츠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2015 U대회, 2019 세계수영대회 등 메가 국제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소중한 경험을 살려 중앙정부와 세계양궁연맹, 대한양궁협회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시민들과 함께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광주는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 스포츠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2015 U대회, 2019 세계수영대회 등 메가 국제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소중한 경험을 살려 중앙정부와 세계양궁연맹, 대한양궁협회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시민들과 함께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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