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의 왕' 엄영수 삼혼 비결… "재산분할 돈 바로 준다"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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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영수가 삼혼을 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특급 비결을 전했다. /사진=SBS 제공 |
최근 3번째 웨딩마치를 울린 엄영수는 “모든 결혼은 동등한 대우를 받아야 하고 동등하고 귀중하다. 여러분들도 당당해져야 한다”고 소리치는 것으로 돌싱맨들을 환호케 했다.
그는 “재혼 삼혼은 범죄가 아니라 경력이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에겐 경력이 될 수 있다. ‘이 사람은 결혼의 노하우가 있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이에 돌싱맨들은 “어떤 매력이 있기에 삼혼에 성공한 건가?”라고 물었고, 엄영수는 “난 위자료나 재산분할에 있어서 외상을 한 적이 없다. 제 날짜 제 시간에 척척 준다. 그렇기에 결혼시장에서 신용이 좋다”고 답했다.
나아가 “최근 미국에서 열린 한인 축제에서 공연을 했는데 출연료보다 축의금을 더 많이 받았다. ‘3번이나 결혼했나? 대단하다’면서 현장에서 돈을 걷어주더라. 그게 바로 동포애다. 내가 지난 2월에 결혼했는데 아직도 축의금이 들어온다”고 고백했고, 김준호는 “자기는 재혼의 왕이야”라고 말해 엄영수의 배꼽잡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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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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