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클리퍼스' 폴 조지, 또 부상 이탈… "4주간 코트 못 밟아"
한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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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클리퍼스의 가드 폴 조지(13)가 2쿼터 골든원센터에서 열린 새크라멘토 킹스 포워드 해리슨 반스(40)의 공을 훔치려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
미국 ESPN은 26일(이하 한국시간) "LA 클리퍼스의 폴 조지가 오른쪽 팔꿈치 척골 측부 인대 파열 부상으로 이탈했다"고 보도했다.
조지는 앞으로 3~4주 동안 코트를 밟지 못할 전망이다. 이후 재검진을 받고 복귀 일정을 정할 계획이다.
지난 7일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전에서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한 조지는 21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경기를 통해 복귀했다. 하지만 팔꿈치 통증 재발로 다시 팀을 떠나게 됐다.
이번 시즌 NBA 올스타 카와드 레너드 없이 리그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클리퍼스는 주포 조지마저 장기 이탈이 확정되면서 더욱 어려운 상황과 마주했다. 현재 클리퍼스는 17승15패로 서부 콘퍼런스의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지는 이번 시즌 평균 24.7점 7.1리바운드 5.5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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