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마스크의 10배"… 방탄소년단 마스크 가격이? '후덜덜'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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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굿즈로 판매되는 마스크의 가격이 장당 5000원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도부 마스크 홈페이지 캡처 |
문제는 가격이다. 마스크 가격이 공개되자 팬들 사이에서 가격 논란이 불거졌다. 실제로 방탄소년단 마스크는 7장 가격이 3만5000원이다. 1개당 5000원으로 일반적인 마스크가 개당 500원~600원 정도임을 감안하면 10배 정도 비싼 가격인 셈이다.
이에 팬들은 "가격이 너무 사악한 것 같다" "아무리 굿즈라지만 일회용 아닌가" "한장에 5000원이라니" "일회용인데 좀 심한듯" 등과 같은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물론 "팬이라면 살 만한 것 같다" "굿즈로 생각하면 좋은 가격대 아닌가" "어차피저래도 살 사람은 살거다" "나름 한정판이니 이해한다" 등 마스크 가격을 이해한다는 반응도 없지 않다. 다만 가격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은 사실이다.
이달 중 출시 예정인 해당 마스크는 예술적인 가치를 살리기 위해서 방탄소년단의 곡 'Butter'를 모티브로 마스크 디자인과 컬러, 패키지 등에 적용했다. 방탄소년단 각 멤버별 7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이 제품은 멤버별로 각 7만세트만 생산하고 추가생산은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RM 패키지는 검정색, 진은 핑크색, 슈가는 청록색, 제이홉은 하늘색, 지민은 오렌지색, 뷔는 보라색, 정국은 파란색 등이다. 7세트를 전체를 구매할 경우 한정판 마스크를 추가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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