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약혼자 있는 여학생과 스캔들"… 한양대 자퇴 이유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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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영남이 한양대학교 자퇴 이유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5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그림 대작' 추가 기소 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을 마친 뒤의 조영남. /사진=뉴스1 |
이날 조영남은 자신의 새 앨범에 수록된 노래 ‘삼팔광땡’에 대해 “내가 삼팔광땡 그리다가 쫄딱 망했다. 인연이 많다. 5년 동안 삼팔광땡 때문에 재판을 했다”며 그림 대작과 관련된 재판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5년 동안 재판 받아보면서 재판장이 너무 심각하더라. 그래서 웃긴 이야기를 해야 겠다는 생각에 ‘옛날에 화투 가지고 놀면 망한다고 했는데 내가 너무 오랫동안 화투를 가지고 놀았나 보다’라고 했더니 대법관들도 웃었다”고 밝혔다.
조영남은 한양대 자퇴 후 서울대에 입학한 이유를 공개하기도. 당시 ‘한양대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했다’는 그는 “여학생과 스캔들이 났는데 그 여학생에게 약혼자가 있었다. 이후 소문이 퍼져 약혼자의 부모가 찾아왔다. 교무처장이 ‘사랑을 택할래? 등록금을 받을래?’라고 하더라”며 그 후 학교를 나왔다고 설명했다.
서울대 입학에 대해서는 “급하게 공부해서 서울대학교 시험을 봤다. 당시에는 편입이 없었다”며 “서울대에 가니까 돈 많고 예쁜 여자들이 또 있더라”고 덧붙였다. 이후 서울대를 중퇴한 그는 “미8군에서 노래를 부르며 월급을 많이 받으니까 학교가 우스워보였다. 그래서 학교를 그만뒀다”고 말했다.
서울대 입학에 대해서는 “급하게 공부해서 서울대학교 시험을 봤다. 당시에는 편입이 없었다”며 “서울대에 가니까 돈 많고 예쁜 여자들이 또 있더라”고 덧붙였다. 이후 서울대를 중퇴한 그는 “미8군에서 노래를 부르며 월급을 많이 받으니까 학교가 우스워보였다. 그래서 학교를 그만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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