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전 직원 셀프리더십으로 '일류 신한' 달성"
강한빛 기자
1,219
공유하기
![]() |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개최된 신한카드 2021년 업적평가대회에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사진=신한카드 |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업의 성장·미래 고객·조직 문화' 등 3가지 관점에 주목한 차별화된 경험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한카드는 2021년 업적평가대회를 개최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구축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20일 개최된 이번 업적평가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을 통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영진 사장은 이날 자리에서 플랫폼 기반의 신금융과 뉴커머스 등 창조적 비즈니스 추진을 통해 업의 영역을 지속 확장할 것을 강조했다. 또 디지털 신기술과 빅데이터 역량에 기반한 미래고객 가치를 극대화 할뿐만 아니라 그 동안 축적된 조직 경험과 끊임없는 학습 활동을 통해 비약적인 문화 대전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임사장은 "바람의 힘으로 움직이는 범선이 아닌 스스로 힘차게 움직이는 크루즈처럼 대전환의 주체가 되어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이고 당당하게 맞서야 한다"며 "전 직원 한명 한명이 셀프 리더십을 통해 '일류 신한'과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달성을 향해 돌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업적평가대회는 지난 한해 동안 뛰어난 실적을 거둔 우수부서와 직원들을 선정해 격려하는 연중 가장 큰 사내행사로 금번 업적평가대회는 '일류 신한 플레이어'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이날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도 시상식에 참석해 '신한인상'을 직접 시상하며 임직원들의 한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용병 회장은 "고객과 사회의 관점에서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제공하기 위해 지혜를 모으고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라는 그룹의 핵심가치를 일상의 기준으로 정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강한빛 기자
머니S 강한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