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파드·페레이라, 에버튼 감독직 면접 참석한다… 구단주 직접 참관
류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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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에버튼은 빠른 시일 내에 새로운 감독 후보인 프랭크 램퍼드와 빅토르 페레이라의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해 1월 경기중인 램퍼드(왼쪽)와 지난해 11월 경기중인 페레이라. /사진=로이터 |
28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에버튼은 빠른 시일 내에 새로운 감독 후보인 프랭크 램파드와 빅토르 페레이라의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면접장에는 에버튼 구단주인 파르하드 모시리가 직접 자리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램파드와 페레이라는 현재 모두 무적 신분이다.
램퍼드는 지난해 1월 첼시서 경질된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첼시서 남긴 성적은 44승15무25패다. 실제로 에버튼 팬들은 페레이라가 아닌 램파드를 감독으로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레이라는 최근 김민재의 소속팀 페네르바체에서 성적 부진으로 부임 후 6개월 만에 경질됐다. 많은 지도자 경험을 갖춘 페레이라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험은 아직 없어 구단 수뇌부로서는 고심할 수밖에 없다.
현재 에버튼은 5승4무11패(승점 19점)로 강등권 언저리인 16위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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