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휴마시스
사진=휴마시스
현장형 신속검사 전문기업 휴마시스가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6일 오후 1시46분 휴마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1200원(6.74%) 오른 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마시스는 이번 자사주 계약이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것으로 계약 기간은 3월16일부터 9월16일까지 6개월간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차정학 휴마시스 대표이사는 "이번 자사주의 취득은 회사의 주가 안정뿐만 아니라 진단키트시장의 선두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의 일환"이라며 "회사는 앞으로 진단 분야의 다각화뿐만 아니라 전략적인 시장 확대를 위해 분자진단, 생화학진단, 원격진단 등 다양한 현장진단분야(POCT-point of care test)에 투자를 확대하는 등 지속 성장의 기틀을 추가로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