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군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7만명 선을 넘어섰다.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군인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전국 군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7만명 선을 넘어섰다.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군인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군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7만명을 돌파했다.

27일 국방부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2250명이다.

확진자는 ▲육군 1493명 ▲해군 239명 ▲공군 263명 ▲해병 172명 ▲국방부 직할부대 70명 ▲합동참모본부 4명▲한미연합사령부 2명 ▲국방부 7명이다.


확진자가 10명 이상 발생한 부대는 육군 5개 부대, 해군 1개 부대, 공군 3개 부대, 해병 4개 부대로 확인됐다.

군 누적 확진자는 7만1485명으로 7만명 선을 넘어섰다. 군부대 내 관리 중인 확진자는 1만5194명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