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독거 청소년 안전망 강화…통합사례관리 지원
군포=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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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꾸러미 내용물. / 사진제공=군포시 |
또 주거환경 개선사업, 금전관리‧성‧위생 등의 1:1 맞춤형 기초생활교육, 그리고 고위험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개별적 정신건강지원, 진로상담, 학업지원 등 위기 청소년 맞춤형 자립프로그램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군포시는 8일까지 관내 만9세~24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혼자 사는 위기 청소년을 집중 발굴하기 위해 동 주민센터, 학교,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필수연계기관 협조를 받아 추천받을 예정이다.
또한 사업 중요성을 감안해 연중 수시 추천도 받는다. 추천된 위기 청소년 중 군포시 청소년안전망 전문사례 관리사의 심층상담을 통해 지원 대상 청소년이 최종 선정되며, 이들에게는 개별 상황에 따른 맞춤식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동 주민센터는 주민등록상 청소년 1인 가구를 전수조사해, 사업 지원에 소외되는 청소년이 없도록 찾아가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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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독거위기 청소년 주거환경(화장실) 개선 전(왼쪽)-후. / 사진제공=군포시 |
한편 ‘지자체 청소년안전망 선도 사업’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군포시는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해 전담기구를 설치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들과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돌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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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김동우 기자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