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가 오늘 5월3일 제주에서 개막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제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가 오늘 5월3일 제주에서 개막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e-모빌리티의 올림픽'을 지향하는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자동차 엑스포인 제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가 오늘 5월3일 개막한다.


28일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엑스포에는 전기차 신흥 강자로 떠오른 스웨덴 폴스타와 글로벌 전기차 대표 브랜드인 테슬라가 참가한다.

폴스타코리아는 국내 전기차 보급률 1위인 제주도내 관심 고객들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관람객들에게 시승을 통한 폴스타 2의 매력과 가치를 전달한다.


시승은 현장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진행할 수 있고 사전 예약 시승 경우,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동승해 보다 깊이 있는 차 경험을 제공한다. 시승을 마친 고객들에게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폴스타 에코백도 준다.

테슬라도 현장 전시와 함께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관광단지내 테디배어뮤지엄에서 시승 체험을 제공한다.


초소형 전기차 부문의 히든 챔피언으로 주목을 받는 마이브도 전기차를 선보인다.

글로벌 배터리기업인 삼성SDI는 BMW와 함께 참가해 자사의 기술을 선보인다. 한국전력공사와 글로벌 농기계 기업인 대동, 도시형 전기삼륜차 브랜드인 DSEV, 전기선박 빈센 등도 제품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