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가 지난 22일 프로당구 개막 투어 32강서 전체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사진은 지난 2020-21시즌서 경기하는 김민아. /사진=뉴스1(LPGA투어 제공)
김민아가 지난 22일 프로당구 개막 투어 32강서 전체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사진은 지난 2020-21시즌서 경기하는 김민아. /사진=뉴스1(LPGA투어 제공)


김민아가 프로당구협회(PBA) 개막 투어 32강에서 전체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김민아는 지난 22일 경북 경주 블루원리조트서 열린 2022-23시즌 PBA-LPBA 개막전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 32강서 전체 1위(애버리지 1.500)를 차지했다. 스롱 피아비, 김가영, 이미래 등 강호들과 함께 16강에 올랐다.


7조에서 경기를 치른 김민아는 김예은, 김보미, 김한길과 대결해 하이런 7점의 장타를 앞세워 최종 83점으로 조 1위를 기록했다. 디펜딩 챔피언 스롱 피아비도 무난하게 16강에 진출했다. 스롱은 1조서 용현지, 정은영, 이유주와 만나 최종 66점을 획득하며 조 1위를 기록했다.

LPBA 16강전은 23일 오후 6시부터 열린다. 3전 2선승(11점제, 마지막세트 9점) 세트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