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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가격 급락, 유럽증시 일제 급등…프랑스 3.23%↑

뉴스1 제공2022.06.25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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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유럽중앙은행 본사 건물 2022.03.10 © AFP=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유럽중앙은행 본사 건물 2022.03.10 © AFP=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유가 등 원자재 가격 급락과 중앙은행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으로 인플레이션이 통제될 것이란 기대로 유럽증시가 일제히 급등 마감했다.

24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독일의 닥스가 1.59%, 영국의 FTSE가 2.68%, 프랑스의 까그가 3.23% 각각 급등했다.

이는 유럽의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국제 유가, 구리가격 등 상품 가격이 일제히 하락하자 인플레이션이 잡힐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보인다.

이번 주 들어 국제유가는 배럴당 110달러 미만으로 떨어졌으며, 구리가격도 톤당 8387달러로, 16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이날 유럽증시는 일제히 급등 마감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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