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파마, 소아용 ADHD치료제 국내 독점 공급계약 체결에↑
안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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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마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5일 오전 9시34분 한국파마는 전 거래일 대비 1500원(6.79%) 오른 2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국파마는 대만 기업 오리엔트파마와 소아용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치료제 '메티듀어'(Methydur) 국내 독점 개발 및 상업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티듀어는 대만에서 4건의 탐색임상과 113명 환자 대상 임상 3상을 통해 지난 2018년 시판 허가 승인을 받은 소아용 ADHD 치료제다.
한국파마 관계자는 "메티듀어는 '오라듀어'(oradur) 기술을 접목해 약물 부작용을 줄이고 약물 오남용 위험성을 대폭 개선했다"며 "오라듀어 기술은 캡슐 내 젤 형태의 고점성 액체를 충전해 약물 방출 속도를 조절할 수 있고 이와 동시에 주사 및 흡입 등의 오남용을 방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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