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함께했던 '노는언니2'… 마지막 눈물의 '안녕'
하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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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동안 함께했던 '노는언니2'가 마지막 인사를 한다.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 제작진은"100회의 긴 여정 동안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 5일 저녁 8시50분 방송되는 최종회에서 언니들이 직접 밝히는 비하인드 이야기와 가슴 먹먹한 마지막 인사가 공개된다"고 전했다.
'노는언니2'의 출연자 박세리, 이상화, 한유미, 정유인, 김은혜, 김자인 등은 100회를 맞아 그 동안의 명장면들을 다시 보며 이야기 꽃을 피우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들은 첫 경기였던 '언림픽'을 시작으로 최근 개최한 '씨름대회 단체전'까지 각자 인상 깊었던 경기들을 밝히며 당시의 에피소드를 전한다. 이어 안방극장을 뒤흔든 'BEST 경기 3'를 살펴보며 그동안의 소중한 순간들도 회상한다.
마지막 최종회 소감에 이들은 "정말 재밌고 즐거웠던 추억"이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노는언니2'의 막내 정유인은 "당장 다음 주에 언니들 못 본다고 생각하니까"라며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에 현장은 눈물바다로 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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