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아들과 증강현실 게임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배우 이민정이 아들과 증강현실 게임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배우 이민정이 아들과 증강현실 게임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이민정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장소마다 가서 꼭 찾아야 하는 건가요… 너무 덥다…"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은 특정 장소에 직접 가야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화면을 캡처한 것이다. 증강현실 게임을 좋아하는 아들과 함께 더운 날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한 석등에 직접 방문해 아이템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은 "아기 숙제인가요?" "여름에 덥지만 아기들이랑 하면 재밌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이 "여기 장소가면 언니 볼 수 있나요?" 라는 댓글을 남기자 이민정은 "이미 아이템 얻어서 저긴 안 가요 ㅋㅋ"라는 답글을 남겼다.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지난 2013년 결혼해 8세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