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정우성 제대로 통했다… '헌트' 100만 관객 돌파
김윤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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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헌트'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헌트는 전날 관객 39만4000여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를 100만7000여명으로 늘렸다. 헌트는 지난 10일 개봉 이후 '한산: 용의 출현'을 제치고 4일 연속 박스오피스 선두를 기록하고 있다.
한산:용의 출현은 14만116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비상선언은 4만3958명이 관람해 3위를 차지했다.
헌트는 배우 이정재의 상업 영화 연출 데뷔작으로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이정재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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