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지켐생명과학,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상한가
안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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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켐생명과학이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상한가를 달성했다.
17일 오전 10시3분 엔지켐생명과학은 전 거래일 대비 1015원(29.99%) 오른 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엔지켐생명과학이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는 이유는 무상증자 권리락(무상증자를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사라진 날) 효과 때문이다. 무상증자 권리락은 신주 배정기준일 1영업일 전에 발생한다.
무상증자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준비금을 자본금에 전입하는 것으로 자본금과 발행주식수가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보통 권리락 이후 주가가 낮아보이는 착시 효과 등으로 일시적으로 주가가 상승한다.
앞서 엔지켐생명과학은 1주당 신주 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오는 18일이며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2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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