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천둥·번개 동반 요란한 비
유원상 기자
5,977
공유하기
|
31일은 전국이 흐리고 지난 30일부터 내리던 저기압성 강수가 이어질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는 비와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지난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수도권에 이날 오전 6시까지, 충남권과 전라권에는 오전 9시까지, 강원 영서와 충북에는 낮 12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의 비는 오후 6시까지 내리고 경북 남부 동해안과 경남권 해안은 밤 12시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31일까지 중부 지방·전북 북부·경북 북부·서해 5도· 울릉도·독도 30~80㎜, 경기 남부·강원 남부·강원 중·북 산지·충청 북부·경북 북동부에는 120㎜ 이상 비가 예보됐다. 이밖에 전북 남부·전남·경북 남부·경남·제주도엔 5~40㎜ 정도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지역에서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대전 21도 ▲대구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부산 24도 ▲제주 2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춘천 25도 ▲강릉 23도 ▲대전 26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부산 26도 ▲제주 27도 등이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