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유산 아픔 겪은 박시연, 위로보단 더 사랑하기로"
지용준 기자
30,436
공유하기
|
배우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가 제주에서의 근황을 알렸다.
진태현은 12일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글을 적었다.
진태현은 "그 어떤 말로도 우리 아내를 위로할 수 없다. 그래서 위로보단 더 사랑하기로 했다"며 "사랑에는 위로, 배려, 희생, 인내 같이 많은 것이 포함돼 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우리 아내가 사랑으로 온전히 쉼을 느꼈으면 한다"며 "(아내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온전히 회복되길 내가 사랑하는 하나님께 기도해본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출산예정일을 20일 앞두고 유산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최근 몸과 마음 회복을 위해 제주도로 내려갔다고 밝혔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했다.
진태현은 "우리 부부는 언제나 믿음과 소망이 있는 삶을 산다. 그 삶이 우리에겐 또 큰 힘이 되어줄거라 믿어본다"며 "오늘 하루는 걷고, 웃어보자"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지용준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2부 제약바이오팀 지용준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