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2연패 빠진 女농구, 보스니아 상대 첫승 도전
송혜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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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월드컵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 여자 농구대표팀이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여자 농구대표팀은 24일 오후 5시(한국시각) 호주 시드니올림픽 파크 스포츠센터에서 보스니아와 격돌한다. 대표팀은 지난 22일 1차전에서 중국에 역대 최대 점수 차인 63점차 완패에 이어 지난 23일 벨기에전에서 61-84로 패했다. 박지수와 배혜윤, 최이샘 등 센터진이 부상으로 빠진 대표팀은 낮아진 높이로 2경기 연속 고전했다.
2연패에 빠진 대표팀의 다음 상대 보스니아는 WNBA와 WKBL에서 활약했던 존쿠엘 존스가 골밑을 담당한다. 총 12개국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조별리그를 치러 각 조 상위 4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앞서 대표팀은 지난 2월 최종 예선에서 브라질을 꺾고 월드컵 본선 16회 연속 진출을 달성했다. 하지만 지난 22일과 23일 강호 중국과 벨기에를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하며 2연패에 빠졌다.
대표팀은 지난 2010년 정 감독이 현역으로 뛰었던 체코 대회 이후 12년 동안 8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게다가 지난 2014·2018년 대회에선 모두 조별리그 3패로 탈락하며 8년 동안 1승도 거두지 못했다.
한국이 속한 A그룹에선 중국과 미국이 2연승, 벨기에와 푸에르토리코가 1승1패를 기록 중이다. 보스니아는 한국과 함께 2패로 최하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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