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화성은 5일 오전 9시44분 전 거래일 대비 480원(17.84%) 오른 3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제공=대원화성
대원화성은 5일 오전 9시44분 전 거래일 대비 480원(17.84%) 오른 3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제공=대원화성


대원화성이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의 올해 생산목표 달성 전망에 수혜 기대감이 커지며 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44분 대원화성은 전 거래일 대비 480원(17.84%) 오른 3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원화성은 인조피혁, 벽지, 화공약품 제조·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현대차·기아차·리비안 등에 고급 합성피혁을 공급하고 있다.

전일(현지시각) 리비안은 3분기 생산 대수가 7673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분기별 사상 최고치이며 전 분기 대비 67% 증가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올해 목표대수인 2만5000대의 차량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와 같은 발표에 리비안은 전 거래일 대비 4.41달러(13.83%) 폭등한 36.3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