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선익시스템, '메타버스' 글로벌 대규모 행사 서울 개막에 강세


메타버스와 대체불가능토큰(NFT)을 주제로 담은 행사가 서울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선익시스템의 주가가 강세다.

5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선익시스템은 전 거래일 대비 700원(3.33%) 오른 2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2022 메타콘(METACON 2022)'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막했다. 행사에서는 메타버스 관련 핵심 기업과 글로벌 연사들이 모여 메타버스와 NFT 기술의 발전과 활용 사례 등을 함께 짚어볼 예정이다.

▲삼성전자 리테일 메타버스 도입 사례 ▲최근 메타버스 사업에 진출한 일본 최대의 모바일 게임회사 GREE가 들려주는 메타버스 스토리 ▲가상과 증강현실에서의 휴먼 홀로그램 등의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있다.


또한 국내 주요 은행들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금융권에서 활용되고 있는 메타버스의 전망의 풀어나가는 '은행과 메타버스의 조화: 금융시대의 미래' 세션 등을 진행한다.

선익시스템은 AR과 VR기기 생산에 들어가는 증착 장비 공급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매출처는 삼성디스플레이, 덕산네오룩스, 두산솔루스, CSOT 등으로 메타버스 관련주로 분류되며 이번 행사에 따른 수혜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