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서하얀 모델 데뷔… 예쁜 줄은 알았지만 '헉'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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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 아내 서하얀이 모델 데뷔 소감을 전했다.
서하얀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춘희 디자이너의 쇼에서 워킹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게재했다. 그는 이현이를 포함한 프로 모델들 사이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하얀은 "너무 감사하게도 제가 지춘희 선생님 패션쇼 무대에 서게 됐다. 생애 처음 도전하는 큰 무대였는데 워킹맘으로서 엄마로서 여자로서 도전과 노력에 의의를 두고 많이 부족했지만 민폐 끼치지 않으려 최선을 다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특히 현이 언니가 현장에서 남친처럼 손 꼭 잡고 데리고 다니면서 챙겨주시고 감히 저는 평생 못 받을 수도 있었던 명품 워킹 레슨까지 해주셔서 많이 감동받았다. 지금도 그때만 생각하면 울컥울컥하다"면서 "많이 떨었지만 많은 분들의 응원과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지춘희 선생님, 김소연 대표님, 명지 이사님 이하 에스팀 모든 분들 그리고 존경스러운 현직 모델분들 너무 감사하다. 세상 제일 든든한 사랑꾼 남편의 서프라이즈까지,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예쁘게 담아주신 동상이몽 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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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