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가는데 갑자기"… 이찬원, 코피 흘린 사연 보니?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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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어린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는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찬원은 "저 이거 진짜 실제로 있었던 일인데 언제인지도 기억난다. 초등학교 4학년 때인데"라며 과거 일화를 꺼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제가 원래 실제로 코 혈관이 좀 약하다. 하교하는데 갑자기 코피가 막 나더라"면서 "누구 집인지도 모르는데 초인종을 눌러서 '혹시 휴지를 좀 받을 수 있을까요'라고 말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찬원은 "집주인 분이 코피를 다 막아주시고는 마침 먹고 계시던 떡볶이를 먹고 가라고까지 하셔서 떡볶이도 먹고 집에 갔다"며 미담을 풀어냈다.
한편 '톡파원 25시'는 CNN에 특파원이 있다면 우리에게는 톡파원이 있다! 생생한 세계 각국의 현지 영상도 살펴보고 화상 앱을 통해 다양한 톡파원들과 깊이 있는 토크도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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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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