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기원이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진행된 ENA 예능 '효자촌'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윤기원. /사진=뉴스1
배우 윤기원이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진행된 ENA 예능 '효자촌'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윤기원. /사진=뉴스1


배우 윤기원이 핑크빛 열애중이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코미디언 엄영수, 배도환, 조관우, 김성수, 윤기원, 김상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기원은 "1년 안에 여자랑 데이트한 적이 있다?"라는 탁재훈의 물음에 손을 들었다. 이에 탁재훈은 "1년 사이에 연애를 했다고?"라고 물었고, 윤기원은 "그렇다. 지난해 2월 중순부터 지금까지 잘 만나고 있다"고 솔직히 답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여자친구가 집에 놀러 온 적 있냐?"고 물었고, 윤기원은 "그럼"이라고 답해 흥미를 끌었다. 이상민은 이어 "그럼 날이 바뀌고 귀가한 적은?"이라고 물었고, 윤기원은 "아마추어같이 그런 걸 묻냐?"고 답을 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이상민이 "집에 가구가 전처 거잖아요"라고 묻자 윤기원은 "아니다. 왜 그러냐. 싹 다 들고 가서 새로 장만했다고 했잖아"라고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