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퀴즈브루어리, '스퀴즈맥주'로 사명 변경
직관적인 사명 변경으로 소비자 친숙도 높인다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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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제조사 스퀴즈브루어리가 '스퀴즈맥주'로 사명을 변경한다.
스퀴즈맥주는 맥주 제조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기억하기 쉬운 이름으로 소비자 친숙도를 높이기 위해 사명을 변경했다고 전했다. 직관적인 네이밍을 통해 맥주와 관련한 사업을 더욱 다각화하여 업계 선두 주자로 발돋움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아내고 있다.
영민하고 재빠른 토끼를 심벌로 사용하고 있는 스퀴즈맥주는 CI도 변경했다. 야구 홈그라운드에서 배트를 들고 있던 기존 토끼 캐릭터와 달리, 변경된 캐릭터는 특유의 장난기 많은 표정으로 귀여운 이빨을 드러내며 웃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말표 맥주, J에게 맥주 등 연속 흥행 신화를 써나간 스퀴즈맥주는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 시장도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2022년 한 해 동안 이미 여러 차례 호주, 홍콩, 독일, 네덜란드, 몽골,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등으로 업체가 보유한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을 수출하기도 했다.
스퀴즈맥주 김대헌 대표는 "설립 5주년을 맞은 스퀴즈브루어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과감히 사명 변경이라는 선택을 했다."고 전했다. 또한 "브랜드 대표 심벌이자 2023년의 주인공이기도 한 '토끼'를 주제로 하여 독창적인 콘셉트와 퀄리티 있는 레시피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브랜드 '토끼표 맥주'도 론칭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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